경기 의정부시는 전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내실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의정부시는 2019년 민락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 현재 9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센터장들이 참석해 이용아동 모집 기준, 시설 운영위원회 운영사항 등 현안을 공유하고, 수요 중심의 내실 있는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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