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정신으로 원도심 상권 부활 방안 논의"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가 팔달구 지역 청년기업가들과 만나 원도심 상권 부활 방안에 대해 논했다.
방 후보는 지난 2일 희망둥지협동조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 소상공인으로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팔달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방 후보는 "구 경기도청 부지를 예술문화 융복합 개발을 통해 시민에게 환원하고 화성행궁광장 지하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청년 소상공인분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상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 청년 사업가는 "팔달문에서 장안문까지 이어지는 모든 상권이 연결되어 있다"며 "청년몰에 국한하지 않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방 후보는 "이스라엘의 유명한 교육방식으로 담대하고 도전적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후츠파 정신'이 있다"며 "여러분들도 이같은 후츠파 정신으로 도전해나가신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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