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전날 ‘2024 소상공인정보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주 1회 8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소상공 사업주 개개인의 스마트폰 및 디지털 기기의 활용 강화 등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전문가 임미옥 강사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임미옥 강사는 “총 8주차의 교육을 마치면 교육 참여자 대부분이 유튜브를 스스로 운영해 소비자와 한발더 가까워지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브랜딩을 수월하게 강화해 홍보와 제품 판매로 이어져 관내 소상공인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원센터는 지난달 소상공인 실무 아카데미 개강에 이어 최근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지원사업, 신중년 5060 행복 나눔 지원사업, 정보화 교육 등을 설명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업종별 및 상인회 대표 등과 가진 소통의 간담회 결과를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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