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과 일반인 대상 교육 진행
충남 서천군가족센터가 세계 문화와 전통놀이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놀이문화지도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놀이를 배우고 활동함으로써 다양성과 보편성을 깊이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총 18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지난 두 달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4명씩 팀을 이뤄 지역 어린이집에서 강사로 교육 실습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참여자들이 지역 내 세계놀이문화지도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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