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주거 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포함한 시민 2천 가구 대상으로 주거 실태조사를 하고 주택시장 분석과 수요예측을 거쳐 맞춤형 주거 복지 정책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공공성을 갖춘 주택 공급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주거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 나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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