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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빅데이터 분석으로 스마트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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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빅데이터 분석으로 스마트행정 구현
  • 이대승기자
  • 승인 2024.04.10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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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정책수립‧의사결정 지원
동대문구청사.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청사.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과학적‧합리적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을 위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에 대한 발굴 및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10건을 발굴했으며, 결과 활용도, 데이터 확보 가능성, 정책 시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5건의 분석과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분석과제는 고령보행자 사고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고령보행자 사고다발 구역 분석’, 공공시설물 신규 설치 최적입지 도출을 위한 ‘공공 WIFI 신규 설치 입지분석’ 및 ‘가로휴지통 신규 설치 입지분석’, 지역 축제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봄꽃축제 방문객 특성 분석’, 누리집 이용자 특징 및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동대문구 누리집 방문객 분석’이다.

구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활용해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담당 부서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스마트행정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ds-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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