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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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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10.4%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4.1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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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보다 1%p↓…사전투표 오후 1시부터 반영
충남 11.9% 최고, 광주 8.7% 최저 투표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0일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고령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0일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고령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0.4%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1.4%보다 1.0%포인트(p) 낮다. 2016년 20대 총선의 11.2%보다도 0.8%p 낮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461만155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캡쳐]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캡쳐]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11.9%)이고 경남(11.8%), 경북(11.6%), 강원·대전(11.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8.7%를 기록한 광주였다.

이어 세종(9.1%), 서울(9.3%), 전북(9.4%)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10.4%, 인천 10.0%를 기록했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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