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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탄자니아 아동건강증진 모니터링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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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탄자니아 아동건강증진 모니터링단 파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15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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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7일까지 탄자니아 므완자주 코메섬 파견
건강검진·감염성 질환 실태조사 등 보건의료활동
김인원 회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김인원 회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 코메섬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파견 기간 현지 13개 초등학교 약 1,5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상태와 발달 정도를 확인하고,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와의 합동조사를 통해 감염성 질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또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한 정수시설, 급식 및 조리시설, 식수위생시설 등 지역사회의 보건 환경을 점검,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업은 정부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시민사회협력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행했던 1차 사업에 이어, 작년부터 내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김인원 회장은 “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다”며 “현재 탄자니아를 비롯 캄보디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아동건강증진사업,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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