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청소년의원 50명,환경‧교육‧복지‧문화 4개 상임위서 활동
구의원들이 멘토로 나서 정책‧조례 함께 만들 계획
구의원들이 멘토로 나서 정책‧조례 함께 만들 계획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올해 새롭게 구성한 ‘제10기 서대문청소년의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3월 올해 활동할 청소년의원 50명을 선발했다.
청소년의회는 제1회 임시회를 통해 성윤아 의장, 강시현, 차신비 부의장, 각 위원회 위원장 등 원 구성을 마치고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청소년의회는 올해 ‘변화! 참여와 공유로 시작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멘토 구의원과의 만남, 9기 청소년의원 제안 사업 진행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청소년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의회 민주주의를 제대로 배우고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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