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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자랑' 임옥연, '걸스 온 파이어'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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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자랑' 임옥연, '걸스 온 파이어' 본선 진출
  • 곡성/ 김영주기자
  • 승인 2024.04.2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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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본선 무대서 '코뿔소' 선봬
[JTBC '걸스 온 파이어' 제공]
[JTBC '걸스 온 파이어' 제공]

전남 곡성군에서 태어난 임옥연 양이 23일 JTBC '걸스 온 파이어'에 출연해 군민들의 안방을 달굴 예정이다.

'걸스 온 파이어' 본선 진출자로 출연하는 임옥연 양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하며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걸스 온 파이어'는 보컬로 진정한 실력을 겨루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임옥연 양의 참가는 곡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군민은 기대하고 있다.

임옥연 양은 스무 살 시골 소녀로서 '코뿔소'라는 곡으로 무대에 선다. 

이 노래는 어려움에 부딪혀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를 의미한다. 코뿔소의 힘찬 달림은 과거의 실패를 후회하지 말고 계속 힘을 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종적으로는 자신을 믿고 꿋꿋하게 나아가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

한편, MC 장도연 프로듀서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가 김희정CP, 김학영PD가 지난 16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초 여성보컬그룹 결성 오디션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걸스 온 파이어’는 지난 16일 밤 1차 방영에 이어 이번에 2차 방영을 하게 된 것이다 최상의 보컬을 가진 참가자들이 3차례 제작진 예선을 통과한 후 TOP5에 올라가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TOP5는 뉴케이팝 여성보컬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곡성읍에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임옥연 양은 전주예술고를 졸업한 실용음악 전공자로, 지난 몇 년간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전국청소년끼 경연 대회와 광주 KBC 디지털 가요제에서 결승에 진출했으며, 2023년 전국체전 문화 예술 축전 '버스킹 전국체전'에서 우수상, 제22회 곡성 심청골 청소년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 오선화씨는 "딸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기뻐했다.

[전국매일신문] 곡성/ 김영주기자
0j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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