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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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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 개관식 개최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4.04.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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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2건·432점 유물 소장...지속적인 유물 수집 예정
[평택시 제공]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전날 팽성읍에 위치한 팽성생활사박물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물 기증자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했다.

박물관은 277.22m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자료실, 수장고로 구성됏다.

상설전시실은 '팽성의 역사',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추억의 상가들', '그 시절 팽성', '모두의 추억' 5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기획전시실은 생활용품, 미군용품 등 기증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 제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광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팽성생활사신문 만들기, 박물관의 유물과 연계해 유물 및 생활·민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말에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팽성생활사박물관이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역사를 알려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전시 유물 교체 및 기획전시, 유물 수집으로 팽성의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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