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차종에 따라 국비 50%, 군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등을 지원하며, 총 38대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군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군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며, 신청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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