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다목적운동장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가 제공된다.
안양시걷기협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시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 걷기대회에 참여해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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