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근현대기록관 남원다움관에서 특별전 ‘춘향제의 기억, 듣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진행되며 춘향제에 얽힌 희노애락을 담아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남원 문화의 힘이 이끌고 온 100년 춘향제의 기억을 소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환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해 춘향제가 대한민국 일상의 문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한루원, 남원예촌 인근에 위치한 ‘남원다움관’은 지역 근현대 기록전시 및 각종 체험콘텐츠를 선보인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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