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국민의힘·고양12)은 최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대화마을 악취 실태조사 용역 시행을 환영한다"며 "원인 규명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화마을 악취 실태조사 용역’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 3회에 걸쳐 악취를 측정한다. 1회를 실시할 때마다 이틀에 걸쳐 약 3회를 측정해 악취 문제 파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의원장은 “착수보고회가 5월 중 시행 예정인 만큼 주민설명회에서 청취한 주민 의견을 잘 정리하고 반영해 더욱 유의미한 용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가 발생 원인 규명과 저감 대책 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원인 불명의 악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살기 좋은 송포동과 대화마을을 만드는 데 함께 하며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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