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충남대학교병원·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외래환자에 대한 금요일 진료를 휴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병원 측의 공식적인 정책은 아니며 정상 진료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병원은 전국 주요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전공의 부재로 인한 의료진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쌓여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료진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중증 응급환자를 비롯해 외래, 수술 등 환자들을 정상 진료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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