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서울시 교육청 평가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서울시교육청의 ‘2023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운영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종합평가‘는 서울시내 25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40%), 이용자(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50%), 예산 집행 점검(10%)의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운영센터를 선정한다.
동대문 와락은 캠퍼스멘토링(대학생 멘토의 전공, 진로 정보 소개), 드림브릿지(직업인 특강) 등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온라인 게임을 응용해 코딩의 개념을 배우는 ‘코딩에 눈 뜨다’ 등 다소 어려운 내용도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대문 와락은 올해도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드림브릿지7), 신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미래인재스쿨), 진로체험 프로그램(띵잡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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