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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국방문단, 산둥성 화타이 화공주식유한회사·징양강 주도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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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국방문단, 산둥성 화타이 화공주식유한회사·징양강 주도관 방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2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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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조제 생산 기업과 중국 술 문화 전시관 방문
인천지역 중국방문단은 산둥성 양구(陽谷) 화타이(華泰) 화공주식유한회사를 방문해 기술력을 확인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지역 중국방문단은 산둥성 양구(陽谷) 화타이(華泰) 화공주식유한회사를 방문해 기술력을 확인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지역 중국방문단은 전날 산둥성 양구(陽谷) 화타이(華泰) 화공주식유한회사를 방문해 기술력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구화타이는 1994년에 창립된 가운데 고무보조제 생산, 판매에 전념하는 주식제 민영기업, 랴오청시 첫 민영상장기업, 수출외환창출 핵심기업, 성품질벤치마킹기업, 첫 번째 국가첨단기술기업, 제4차 국가급 '녹색공장'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내 유일한 국가급 연구센터인 ‘국가고무보조제공정기술연구센터’가 설치됐다”며 “200여 명의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20여 개의 전문과제팀, 발명특허 103개, 특유 기술이 100개 가까이 있고 중국이 국외 독점기술을 타파하고 제품품종이 가장 완비된 업계 선두기업”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이어 징양강(景陽岡)주도(酒道)관을 찾아 중국 술 문화를 살펴봤다. 징양강주도관은 2010년에 개방됐으며 현재 산둥성 박물관 목록에 등재됐다. 주도관은 모두 상·하 3층이고 건축면적은 2,000여 ㎡에 달한다.

특히 고전명작 ‘수호전’을 의탁으로 사료가 풍부하고 상세하며 역대의 진귀한 주기문물 2,8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주도관 관계자는 “그림, 조각, 문물, 실물 및 음향, 전기, 광 등 각종 수단을 채택해 5000년의 술 문명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며 “주도관에 들어서면 천년의 ‘영웅주' 문화의 역사적 바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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