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한우가 ‘2024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지역 명품 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상을 받았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장영수 횡성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군은 향후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한‘친환경 에너지 복합타운’을 설립해 미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한우산업의 선두 역할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제4차 횡성한우 육성 5개년 기본 계획을 수립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로 FTA 개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한우는 그동안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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