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장학금 지급·쉼터운영비·문화탐방 지원 등
경기 여주시 북내농협이 조합원들의 실익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호응을 얻고있다.
여주 북내농협은 지난 23일 2024년도 조합원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3명에게 총 4,7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자녀장학금 전달은 북내농협이 자산 건전성 부분에서 안정기에 들어서면서 조합원 실익 증대 차원에서 지원하는 정책이다.
장학금 규모도 대학생의 경우 개인당 185만 원을 지급해 조합원과 지역 사회를 보듬는 정책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북내농협은 이와함께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원로조합원의 생활편의 지원으로 원로조합원 쉼터 운영비 3,500만 원을 전달과 상반기 문화탐방 등을 실시했다.
이호수 조합장은 “조합원의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이들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건강, 안정적인 노후와 삶의 질 향상 등 전반적인 일상을 농협에서 챙기고 보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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