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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잔류농약 분석능력 국제적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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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잔류농약 분석능력 국제적 인정받아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4.04.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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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 인정
 양평군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기관들과 분석분야(잔류농약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평가이다.

군은 11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출했으며, 제출한 11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 특히 Carbaryl은 표준점수 0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종합분석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검사하고자 하는 농산물을 500g-1kg을 채취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 의뢰하면 된다. 결과는 7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산물안전성분석실(031-770-3624)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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