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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촌·노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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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촌·노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본격 추진
  • 예산/ 임태훈기자
  • 승인 2024.04.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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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억 투입 오수관·배수설비 설치 등
평촌·노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위치도. [예산군 제공]
평촌·노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위치도.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은 응봉면 평촌·등촌·후사·노화1·신리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9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5%, 도비 15%를 지원받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 신설(110㎥/일), 오수관 신설 12.5km, 배수설비 283가구 설치 등 총 153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 농촌지역의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지역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예당저수지 수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향후 대흥면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연계관로 설치로 처리 예정으로 공공하수 처리구역 확대와 예당저수지 주변 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관로매설 시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 차량 통행 불편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임태훈기자
th-l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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