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섬간재미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5회 섬 간재미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간재미 요리 경연대회, 신안의 맛 간재미 초무침 만들기 퍼포먼스와 지역민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 등 문화행사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또 도초면여성단체는 축제 기간 중 운영한 행사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군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에게 도초도 간재미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맛과 흥을 얻어가서 모든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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