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달부터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어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준별로 교육반을 구성,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수가 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해 소외 받는 유아교육 기관이 없이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신나는 영어 동요를 듣고 따라 하며, 게임을 통해 직접 소리내서 영어 단어를 말하거나 온 몸으로 표현하면서 영어와 친해진다.
[전국매일신문] 곡성/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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