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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의생명산업진흥원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서 공공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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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의생명산업진흥원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서 공공판로 개척 
  • 김해/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4.2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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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동관 운영...김해 중소기업 8개사 참가 150여 건 상담 진행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김해 공동관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김해시 제공]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김해 공동관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김해시 제공]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공동관으로 참가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 주관 국내 유일 공공조달 박람회로 동반성장 상담회 및 수출 상담회 등 기업 판로 개척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시 공동관에는 ▲금해 R.B.C ▲대흥산업 ▲마이티티 ▲아이피글로벌 ▲와이바이오 ▲이샵(주) ▲(주)인큐스 ▲자연동화 등 8개사가 참가하여 약 150여건의 상담회(상담액 10억 상당)를 진행했다. 

특히 2022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일체형 손끼임 방지 도어를 제조하는 와이바이오는 미국 바이어와 35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자연동화의 친환경 제품인 곡물 도자기가 2024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주목을 끌었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엑스포 참가는 공공조달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하기 위한 정보 획득의 목적이 크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유통을 위해 앞장 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흥원은 김해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개척을 위해 공공판로 컨설팅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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