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홍대 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구에 따르면 개선공사의 주요 대상 시설은 홍대 걷고싶은거리인 어울마당로 일대 구간의 R1 광장과 여행무대, R2의 광장, 야외전시존, 버스킹존 등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홍대 레드로드를 기념하기 위해 구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레드로드 R1 여행무대에서 상인과 주민 400여 명과 함께 준공식을 연다. 준공식에서는 축하 퍼포먼스와 홍대 버스커 공연이 진행되며, 육군 56사단 군악대도 참석해 준공식을 더욱 빛낼 행진과 연주를 선보이며 축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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