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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아이폰 판매부진 완화' 증권가 목표가 상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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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아이폰 판매부진 완화' 증권가 목표가 상향 '상승'
  • 제갈은기자
  • 승인 2024.04.25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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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7% 오른 21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3만 7,963주다.

이는 이날 증권가에서 LG이노텍 목표주가를 올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이날 아이폰 판매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며 LG이노텍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렸다.

김동원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천760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1천380억 원)를 28% 상회했다"며 "2분기 현재 아이폰 판매량은 미국, 인도, 동남아 지역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확대로 견조한 판매 증가세를 나타내며 중국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특히 2분기는 고부가제품 출하량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하면서 상반기 매출(8조8천억 원)은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24% 증가한 778억 원으로 컨센서스(190억 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9천360억 원, 1조70억 원으로 예상하는 등 기존 추정치를 16%, 21% 상향 조정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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