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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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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연다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24.04.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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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서 개최
대형 비눗방울·페이스페인팅·마술&풍선아트 등 마련
[양구군 제공]
[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튤립 외에도 겨우내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160여 점의 분재 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수목원 일원에서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이 튤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양구수목원에서는 어린이들과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목원 내에는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의 산책로를 갖추고 있으며, 유아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에서도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6천 원, 청소년은 3천 원이다. 

만 65세 이상과 만 6세 이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이며, 양구군민과 관내 군용사, 호수문화권역(춘천, 홍천, 화천, 인제) 주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외희 시군(강화, 옹진, 파주, 김포, 연천, 철원, 고성) 주민은 50% 감면된다. 

또 방문객은 입장 요금 3천 원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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