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메이커스쿨 도봉’ 현장방문
상태바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메이커스쿨 도봉’ 현장방문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4.29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26일 ‘메이커스쿨 도봉’을 현장방문한 모습.[도봉구의회 제공]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26일 ‘메이커스쿨 도봉’을 현장방문한 모습.[도봉구의회 제공]

서울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강혜란)는 최근 제334회 임시회 기간 중 구청 1층에 위치한 ‘메이커스쿨 도봉’을 현장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메이커스쿨 도봉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에 관한 심사’ 전, 시설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이커스쿨 도봉’은 모퉁이 63건물 4층에서 올해 2월 도봉구청 1층으로 이전했으며, 시설명칭을 ‘창동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스쿨 도봉’으로 변경했다.

이날 현장방문 교육장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위원들은 학생들의 교육받는 모습을 참관한 뒤, 시설 내부를 꼼꼼히 둘러봤다. 이어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과 향후 운영방안에 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 행정기획위원들은 ▲프로그램 종류 및 운영현황 ▲고가의 메이커 장비들의 관리 방안 ▲구청으로 이전 후의 변화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질문을 진행했다.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은 “메이커스쿨 도봉은 도봉구 4차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역할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4차산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도봉구의회도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들은 ‘메이커스쿨 도봉’ 옆 공간에서 운영 중인 ‘청년취업지원센터’도 현장 방문했다. 최근 개소한 청년취업지원센터는 청년들(19세~45세)의 취업준비에 필요한 스터디공간과 정장대여, 스튜디오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