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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화의전당서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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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화의전당서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열어
  • 부산/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4.2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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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달록 우리들 세상' 주제로, 어린이마켓, EBS뮤지컬 라이브콘서트 등 '다채'
부산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부산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 '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호우예비특보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더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행사는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초록달록 어린이마켓' ▲EBS뮤지컬 <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 복면가왕’, ‘인기 유튜버 토크콘서트’, ‘동요 거리 공연(버스킹)’, ‘마술 공연’, ‘해적 키즈 이디엠(EDM) 파티’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물건 선정부터 판매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초록달록 벼룩시장’과 EBS대표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EBS뮤지컬<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팝업 놀이터존 ▲친환경 만들기 체험존 ▲부산 대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유관기관 체험존 ▲세계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글로벌) 체험존, 총 4개 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 큰잔치를 상징하는 신규 캐릭터 '맘바'를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향후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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