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3관왕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역도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kg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72kg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kg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kg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67kg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대회에 출전한 선수 5명 모두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15개를 휩쓸었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역도경기에서 최강의 면모를 보이며 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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