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오송국민체육센터가 29일 개관했다.
이 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됐다.
규모는 부지면적 1만5천479㎡에 연면적 2천625㎡로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의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25m 6레인), 요가 및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 생존수영을 익히는 생존풀 등을 갖췄다.
이 센터는 주성학원과의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며 시설 이용에 대한 사항은 전화(☎043-234-334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송국민체육센터가 오송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