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립공연단은 내달 11일부터 19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제23회 정기공연 ‘아빠의 청춘’을 상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이다. 중견배우 강신일이 박영감 역을 맡았으며 최신 유행 트로트 곡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아빠의 청춘’ 공연 횟수를 8회로 늘려 수원시립공연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만들 것”이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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