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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지기 구청장' …부산 동구, 야간 주민소통실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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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지기 구청장' …부산 동구, 야간 주민소통실 운영 재개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4.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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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가 야간 주민소통실을 재개한다. 사진은 야간 주민소통실 포스터. [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야간 주민소통실을 재개한다. 사진은 야간 주민소통실 포스터. [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는 올해도 주민과의 양방향 대면 소통창구인 야간 주민소통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60일 전 구청장의 민원상담 행위 제한으로 부득이하게 개최할 수 없었다면서, 민원 전용 구청장 휴대폰으로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으나 비대면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그간 할 수 없었던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2024년 별밤지기 구청장 야간 주민소통실을 4월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집무실을 활짝 열어 주민을 직접 맞이하는 등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눈높이 행정’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자 할 계획이다. 

또 주간에는 주민의 일상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도 운영 재개해 보다 많은 주민과의 만남과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홍 구청장은 “부산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양방향 소통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잘 반영해 하버시티 동구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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