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청 요트팀은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 9개국 38개 팀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16개 팀이 겨루는 ORC 1 종목에 출전한 시청 요트팀의 평택엔젤스는 1차 레이스를 5위로 시작했지만 2차 레이스에서 2위, 3차 레이스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순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장선 시장은 “바닷바람을 타고 나아가는 요트처럼 앞으로도 전진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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