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갈마1동 지역 주거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지를 방문 점검하고 주민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6월 공공기관 및 노후주택 부지를 매입해 올해 3월 착공, 현재 6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주차장 준공을 목표로 한다. 규모는 총 286평으로, 총 32면의 주차구획이 조성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고민거리는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주차 문제라 생각한다”며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차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갈마1동, 변동, 월평1동, 가수원 일원 총주차구획 389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유료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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