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본욱)는 전날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전투기념관, 용문산지구 전적비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진행했다.
구본욱 지부장은 “전적지 순례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이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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