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최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환자를 둔 가족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걷기코스를 함께 걸으며 치매로 인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뜻을 모았다.
박희조 구청장은 “치매는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큰 어려움이 있어,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범사회적 활동을 지속해나가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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