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 대학과 연계해 지난 3월부터 2024년 대학 취업역량 강화사업 참여대학을 공모해 선정 평가 결과 최종 4개 대학교(대덕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학 취업역량 강화사업은 지역대학별 차별화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구성할 수 있도록 대학별 최대 23,000천원 지원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4개 대학을 선정해 참여학생 2천545명에게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청년들이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했다.

올해는 최종 선정된 4개 대학에서 1천120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격증 교육프로그램 및 현직자 및 전문가 초청 강의, 지역기업탐방 등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하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운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취 업역량 강화와 졸업 후 진로설계를 지원함으로써 대전에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며 일자리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대학 취업역량 강화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비즈(www.djbea.or.kr)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경제과(☏042-270-4574)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042-719-8324)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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