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일 양화진 역사공원과 하늘길 일대에서 ‘빨노파, 꿈을 피워라’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전 10시 양화진 역사공원에서 시작하는 사전공연과 함께 10시 40분부터 합정역 7번 출구에서는 ‘마포꿈누리단’이 합정동 ‘하늘길’을 통해 양화진 역사문화공원 축제 무대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축제 1부는 어린이날 기념식, 마포i(아이) 그림·영상 공모전 시상식, ‘핑크퐁’ 댄스파티 공연으로, 2부는 스마트 로봇체험, 양화진 역사 미션 프로그램, 버블&마술 공연, 우리가족 체육놀이 등으로 구성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핑크퐁 댄스파티’다. 핑크퐁과 ‘튼튼쌤’이 등장해 어린이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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