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감사실은 2일 정선 본사 사옥에서 ‘제3기 준감사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19년부터 각 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예방하는 ‘준감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제3기 준감사인 27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부정·부패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예방 감사를 강화하고 청렴전파교육을 통해 사내 청렴인식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사교육 이수 및 종합감사·자체감사 등 감사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내부 감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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