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중회의실에서 올해 정책연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새내기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신규 정책 발굴로 연결하고, 조직 내 창의적인 연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임인 ‘정책연구단’은 모두 5개 팀, 28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한 5개 팀이 각각 팀 소개와 앞으로 팀별 연구할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활동기간 과제 연구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향후 정책연구단은 자발적이고 탄력적인 모임 운영을 통해 과제 연구를 진행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연구한 과제를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정책연구단을 통해 미추홀구의 발전과 조직문화의 혁신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정책연구단 내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이 전 직원과 함께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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