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풍물시장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을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풍물시장 식품접객업, 즉석판매제조가고업 등 식품취급업소 76개소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명 1개조로 꾸려진 식품위생감시원 3개조가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원료의 입고 및 보관 상태 등 원료 구비 요건 준수 여부 ▲이동식 판매대의 조리시설 위생상태 및 진열대 덮개 여부다.
이와 함께 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풍물·중앙시장, 명동거리 일대에서 식품안전의 날 주간 홍보 및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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