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새마을회는 최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2023 전남 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도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들의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여수시새마을회는 2023년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에 따라 현장 중심의 실천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22개 시군 중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남도와 전남도새마을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으며 주요 내용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활성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노력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 지역 현안 행사 성공 개최 등이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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