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오는 3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 요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6월29~8월18) 동안 물놀이 인명사고에 대처하고 사전예방적 안전관리를 위해 오전, 오후, 야간 3교대 근무로 운영된다.

응시요건은 만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1순위), 50m 이상 수영 가능자 및 동력 수상레저, 응급처치 관련 자격증 등 소지(2순위), 수영강사 경력(자격증 포함),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 관련 학과 우대이며 미자격자라도 보령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우대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에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시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gb111@korea.kr)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 결과에 따라 면접전형을 거쳐 내달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안전총괄과(☎ 930-3263)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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