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7일부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마지막 사업지구인 ‘이안가장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이안면 가장리 28-1번지 일원 115필지(약 11만㎡)에 대해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현장 방문 및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했다. 이후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측량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측량을 통해 도로,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현실경계 기준으로 임시경계점을 표시하며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협의 및 지적확정 예정통지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상주/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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