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최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했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ᆞ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 등 1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향토문화재 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3조 3천102억 7천463만 6천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천435억 8천 67만 2천 원이 증가됐다.
김영식 의장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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