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는 그룹 ITZY가 데뷔 후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ITZY는 지난 달 24일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 공연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지난 5일 스페인 마드리드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유럽 투어는 ITZY의 두 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BORN TO BE)의 일환으로 이들이 유럽 지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개 도시 공연장을 가득 채운 현지 팬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ITZY는 오는 17∼19일 일본 도쿄와 22일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후 미국과 캐나다, 아시아를 순회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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