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개청 이래 처음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ㄴ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1억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을 전망이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지자체 종합평가로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를,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시장부시장 주재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지표분석 및 지표 달성 추진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지속 관리해 왔으며, 그 결과 총 84개 지표(정량 66개, 정성 18개)에서 정량정성지표 1위는 물론 노력도와 가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병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평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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