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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찾아가는 현장 소통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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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찾아가는 현장 소통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5.0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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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장기간의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위기 극복과 사업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8일 경기신보는 경기신보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2024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객자문위원회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고객자문위원 11명이 참석했다.

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의 주요 정책에 대한 고객의 제언을 현장에서 청취,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 및 고객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2023년 3월 출범해 최근까지 총 3회에 걸쳐 분기별로 운영됐다.

작년 자문위원들은 보증한도 및 심사, 대출금리, 소통방식, 제도개선 등 총 36건의 정책 제안 및 개선 요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경기신보는 이 중 29건에 대해 추진을 완료하는 등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사업 추진 및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도는 협치와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 도정 운영을 강조하는 김동연 도지사의 도정 철학 아래 '경바시', '민생현장 맞손토크' 등을 확대, 지속하면서 사람 중심의 경제전략으로 복합적 경제위기 돌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경기신보의 고객자문위원회는 이러한 도의 정책에 부응하고,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고객 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객자문위원회에서는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환상품을 비롯한 기업 맞춤형 다양한 보증상품 개발, 보증한도 상향 등 지역경제 현장의 생생한 정책 제안들과 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성화, 북부지역 균형발전 등에 대한 건의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들이 오갔다.

시석중 이사장은 "도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한발 앞서 나가는 위기 대응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 연착륙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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